2019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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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베트남 동나이성 주민 400명 대상 의료봉사

[한국의학뉴스=김영진 기자] “평생 굽어있던 손이 침 치료를 받자마자 펴졌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 3일 연속 한방 진료소를 방문했습니다.”(베트남 동나이성 주민)

국내 대형 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베트남 동나이성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조용규 한의사를 비롯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6명은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 현지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침과 동작침법 등 한방 치료를 실시했고 질환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함께 한방 파스도 전달했다.

주민들은 처음 접한 한방 치료에 낯선 반응을 보였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 긴장을 풀고 진료에 임했다. 치료 이후 통증이 줄고 관절 가동범위 등 치료 효과가 나타나면서 주민들은 반색을 표했다.

자생의료재단이 의료봉사에 나선 동나이성은 베트남 최대 공단밀집 지역으로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주민들이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료시설 부족 탓에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동나이성 주민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환자들을 돌보며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무엇보다 현지 환자들의 한방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의료 한류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베트남 의료봉사 외에도 아제르바이잔과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다양한 해외 의료나눔사업을 전개 중이며 이번 봉사는 효성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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