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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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슈퍼 갑질 특실 입원비 18원 길병원 이길여 회장 처벌”

[한국의학뉴스=김영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비롯해 박삼구 아시아나항공 회장의 갑질이 사회적 이슈로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거점을 두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회장이 ‘슈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재단 이사장의 슈퍼 갑질’ 행위를 강도높게 지적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천대 길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촉구와 함께 이길여 회장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9일 온라인을 통해 ‘VIP 18원 가천대 길병원, 특별근로감독 초구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으며 30일부터는 오프라인 시위도 함께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길병원의 슈퍼갑질 민낯은 노조 탄압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노조 간부의 퇴근길을 미행하거나 새 노조의 조합 가입 활동을 병원 보안요원이 막아서고 고성을 지르며 방해했다.”면서 “이 같은 행위는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인권유린과 노조탄압의 일환이다.”고 성토했다.

이 관계자는 또 “140만원에 달하는 이길여 회장의 VIP 특실 입원 진료비를 18원으로 감액한 것은 물론 회장의 생일축하 동영상을 촬영토록 하고 여기에 병원 직원들로 하여금 사택관리까지 맡기는 슈퍼갑질 행위로 가천대 길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길여 회장의 처벌과 특별근로감독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은 지난 29일 시작 2시간 만에 400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취합된 성명은 고용노동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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