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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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 사용 주의사항 추가 지시

[한국의학뉴스=황선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 제제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등을 병용 투여할 셩우 혼수상태는 물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주의사항을 허가사항에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27일 하나제약 오코돈 주사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관련 내용을 추가할 것으로 지시했다.

옥시코돈은 아스피린 혹은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조지되는 마약성 진통제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또는 알코올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억제제를 병용 투여할 경우 호흡억제와 혼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때문에 마약류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병용 투여는 적절한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사용상 주의사항에 해당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이 약과 마약류의 병용 투여가 결정되면 최저 유효용량으로 최단기간 처방토록 하고 호흡억제 및 진정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환자를 면밀하게 관찰토록 내용을 추가 첨부토록 했다.

한편 식약처는 이 외에도 옥시코돈과 같은 아편 효능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HPG) 축에 영향을 줘 혈청 프로락틴 증가와 혈장 코르티솔과 테스토스테론 감소 등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도 신설키로 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안에 대한 의견은 내달 10일까지 식약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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