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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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뉴스]딥러닝 기반 스타트업 ‘루닛’ 국내 7개 VC로부터 160억 투자유치

[한국의학뉴스=송협 선임기자] 딥러닝 기술 기반 의료영상 임상 진단 솔루션 DIB(Data-driven Imaging Biomaker)를 개발하고 나선 딥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루닛’이 16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인터베스트와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VC)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루닛은 이번에도 ▲인터베스트 ▲소프트벵크벤처스코리아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외국계 벤처캐피탈 ▲포메이션8 ▲레전드 캐피탈 등 7곳으로부터 160억원을 투자 받는데 성공했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2017년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세계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제 헬스케어 산업을 변화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루닛은 2015년 ILSVRC(이미지넷 대규모 영상 인식 대회/5위), 2016년 TUPAC(1위), 2017년 카멜리온(Camelyon/2018년 7월 현재 1위) 등 이미지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주요 국제 경연대회에서도 최상위권에 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공개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는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의료영상 진단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루닛 인사이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인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흉부엑스선을 이용한 주요 폐질환의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촬영술용 솔루션도 올해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루닛은 현재 개발 중인 의료영상 AI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출시에 탄력이 예상된다.

백승욱 루닛 대표는 “이번 시리즈 B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학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개발하는 제품들을 신속하게 출시해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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