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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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아프리카에 에이즈 치료제 공급”

[한국의학신문=황선영 기자 “올 하반기부터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 공급할 예정입니다.”(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국내 항체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올해 하반기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해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한 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산업이 세계 인구고령화로 인한 의료재정 급증 현상에 대안이라는 입장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해 잘사는 국가는 의료재정 부담을 줄이고 어려운 국가는 돈이 없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후된 의료시설과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빈곤국인 아프리카의 에이즈 해결을 위해 저렴한 의약품 개발사업에 나선 셀트리온그룹이 아프리카에 직접 의약품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

이를 위해 서 회장은 “세계보건기구 입찰을 통해 아프리카에 에이즈치료제를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는 셀트리온이 세계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출시 이후 50% 이상 점유율을 보이며 유럽 각 국의 약값을 30%정도 하향시키는데 일조했다.”며 “본사와 같은 바이오시밀러 회사가 미국 10곳, 유럽 46곳으로 60곳 정도 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20년까지 미국과 유럽 약값을 100조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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