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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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니파 바이러스 사망자 13명으로 늘어…감염확대 가능성 우려

[한국의학신문=김정은 기자] 인도 남서부에서 박쥐를 매개체로 한 니파(Nipah)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한 명이 추가 사망하면서 희생자 수는 13명이 됐다고 당국이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케랄라주(州) 관계자들은 최근 환자 2명이 니파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현재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케랄라 전역에서 긴급조치가 발동됐으며 이달 들어 감염이 확대되면서 환자 수십 명이 격리조치 된 상태다. 해당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70%에 달하며 효과적인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전문가들이 케랄라 현지로 들어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의료 관계자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남자 한 명이 니파 바이러스로 사망해 사망자 수는 13명이 됐다”며 “추가 감염이 확인된 환자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니파 바이러스는 1998년 이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에서 260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았으며 환자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겪다 고통스러운 뇌염이이나 혼수상태에 빠진다. 최초 발견 당시 돼지를 바이러스 숙주로 인식했으나 실제 숙주는 박쥐였으며 이 돼지들도 박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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